제주대학교 물리학과 제너레이터 토르팀(지도교사 유영훈, 팀장 강지원)이 2018-2학기 캡스톤디자인 결과발표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생명공학부(지도교수 박세필), 칠성통 청년회팀(지도교수 문화조형디자인전공 오창윤), 아뭐래퍼시픽팀(지도교수 수산생명의학전공 이승헌)이 받았다.
우수상은 해양시스템공학과 시스테마팀(지도교수 팽동국),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댕댕이팀(지도교수 문영만), 생물교육전공 인피니티스톤팀(지도교수 생물교육전공 강경희)이 수상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는 바이오, 에너지신산업, 스마트관광 분야에서 107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50여개의 도내 기업과 60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기업이 학생들의 우수 아이템을 선정해 투자할 수 있는 ‘캡스톤옥션’도 진행됐다. 캡스톤옥션에서는 총 14건(5개 기업, 14개팀, 1400만원)의 투자가 성사됐다.
기업관계자는 “나날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해지고 결과물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옥션을 결정하는데 힘이 들었다”며 “여유가 있다면 여러팀의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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