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모 상주시장, 국회 방문 지역 현안사업 지원·협조 요청

[상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황천모 상주시장이 20일 국회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사진=일요신문 DB)

시에 따르면 이날 황 시장은 김재원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이자·서영교·손혜원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 부의장 등의 사무실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 시장은 특히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육군사관학교 이전, 수도권 대학병원 유치,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보존 방안,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문경~상주~김천 구간 고속전철화 사업의 조기 착공과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상주~보은 간 도로 확포장 등 SOC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황천모 시장은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예산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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