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1일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비전 실현을 위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5급 이상 국·과장을 대규모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교육청 국·과장 9명, 교육지원청 국·과장 10명 등 5급 이상 총 88명을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3급(지방부이사관) 승진 1명, 4급(지방서기관) 승진 2명, 5급(지방사무관) 승진 18명, 전보 66명 등 총 67명을 임용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미래인재육성에 주력하기 위한 인력 배치, 교육지원청 역할 증대, 현장 밀착형 교육행정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전보점수제를 도입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인사는 오는 24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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