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점, 보훈가족대상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1일 홈플러스 문화점과 대전 봉사체험교실로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약품상자, 치약칫솔세트는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80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홈플러스 문화점의 직원 1인 1기부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사랑에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지용 점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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