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주민등록 및 인감(서명확인)제도 운영 관련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의 전문 직위관 지정을 통해 민원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365행복드림민원실과 민원콜센터를 운영해 대민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주민등록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 건의 등 업무연찬과 교육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해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의정부시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전문직위를 지정해 전문관을 임용함으로써 관련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했다.
시는 지난 7월 안전행정국 민원여권과 민원총괄담당자 1명, 상록구청 민원봉사과 1명, 단원구청 민원봉사과 1명 총 3명의 민원행정 전문관을 임용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연중무휴, 야간 및 주말·공휴일에 365열린민원실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의 민원처리 편의를 도모했으며, 민원콜센터의 운영으로 한 통의 전화로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행정 체계를 구축했다.
내년에는 민원실 내 건강측정 코너를 새로 마련해 장시간 대기하는 민원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365행복드림 민원실 및 민원콜센터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민원행정 담당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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