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도 이관 4년차를 맞은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이 올 한해 항노화사업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연구원은 올해 농업인, 기업인, 한방항노화 연구원들과 연구개발과제 21건, 특허기술 5건, 논문발표 5건, 학술 활동 16건, 상품개발 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되는 농약허용기준(PLS) 제도와 관련해 약초농가의 안전한 농약사용을 위한 약용작물(천궁)의 잔류 농약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추진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감국 조성물(KB코스메틱) 등 2건을 기술이전했다. 또한 ‘2018 항노화산업 박람회&컨퍼런스‘에 ‘원기콜’, ‘기억톡톡’ 제품을 내놓는 등 항노화 관련 연구결과 및 상품 우수성을 홍보해 경남도가 육성적인 항노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에 실효성 있는 연구로 지역 기업과 농가 성장을 돕고 항노화바이오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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