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 부도와 함께 법정관리에 들어간 뉴코아의 매각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 특히 지난 20일 단독으로 응찰했던 KTB네트워크가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뉴코아 매각은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현재 강력한 후보로는 지난달 일괄인수 의향서를 접수한 모건스탠리, 보스턴뱅크, K파트너스, 골든앤퍼스트 등 5개 컨소시엄. 한국까르푸, 월마트, 홈플러스 등 외국계 업체들도 인수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뉴코아 인수가 완료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아직도 1조9천억원대에 이르는 잔존 부채와 4천여 명에 달하는 잔류직원들의 고용문제, 가격협상 등 걸림돌이 많기 때문이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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