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견지역은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며 3월 18일부터 3월 23일까지 10개 기업을 파견한다.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참가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파견예정인 베트남 시장은 연평균 6%의 꾸준한 경제성장률과 소득 증가로 소비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두터운 젊은 인구층과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지난 2018년 7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시장개척단 운영으로 404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는 규모가 확대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 파견으로 현지 시장 진출 및 아세안 시장 선점의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3월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4월 중국(다롄, 칭다오), 10월 CIS중동(알마티, 이스탄불) 등 총 3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 파주기업SOS넷,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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