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 동두천시는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4개 사업장에 14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34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캠프보산 마을 홍보 운영 사업을 운영하여, 먹거리, 공방 등 지역의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단체 관광객 대상으로 캠프보산 해설사 역할 수행을 통해 캠프보산 홍보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상반기 사업은 2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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