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꿈드림 인성예절캠프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드림마인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9 꿈드림 인성예절캠프’가 영도 함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열린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공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서 인성 함양이 중요한 테마로 인식되는 가운데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림마인드교육원은 지난해 여름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부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드림 인성예절캠프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을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키워 밝고 행복한 긍정의 마인드를 갖게 해 주는 인성캠프에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 스스로도 핸드폰 없이도 사흘간을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뿌듯해했다는 후문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경청, 연합, 도전, 교류의 4가지 주제를 가진 마인드 강연과 마인드 레크레이션, 예절 상황극 재연, 예절 스케빈져활동 등이 있다.
예절 상황극 재연은 기본예절교육, 효도예절, 가정예절, 공공예절을 학생들이 직접 상황극으로 재연해 예절에 대해 습득하게 한다.
또한 예절 스케빈져활동은 게임을 통해 즐기면서 학생들이 예절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다. 이밖에도 담력체험과 댄스배우기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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