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과 고향주부모임(회장 권순옥)·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기) 회원들은 22일 창원시 의창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부인인 김정순 여사,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도의장, 하명곤 본부장, 김한술 영업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65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눴다.
경남농협은 7년 연속 사회공헌평가 1위 은행으로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설 명절을 기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의 정을 담아 매년 떡국 나눔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의 의미가 담긴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활동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동반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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