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20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년도 근로자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한화디펜스(주)창원 1사업장, ㈜한진중고업, 대선조선(주)을 대상으로 선정서를 수여했다.<사진>
한화디펜스(주)창원 1사업장은 2015년 7월 1일 근로자건강증진활동을 개시하여 이번에 최초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2015년 1월 1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개시해 2015년 12월 11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전년도 연장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재선정됐다.
대선조선(주) 2009년 1월 1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개시해 2015년 12월 11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전년도 연장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재선정됐다.
해당 사업장들은 비만관리, 금연,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등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매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병진 본부장은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로 인해 사업장의 사고사망재해 예방이 중요하지만 직업성질환 및 작업관련성질환의 예방 또한 그와 동등하게 중요하다”며 “선정서 수여식에 참여한 사업장에게 주변사업장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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