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간호학과가 2019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4년 연속 100%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성대 간호학과는 1월 실시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3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는 전국 응시자 21,391명 중 합격률이 96.4%로 776명이 불합격한 가운데 이룬 성과라 더욱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구혜자 간호학과 학과장은 “이러한 영광스러운 결과는 4년 동안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최선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학부모님들의 지지를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성대 간호학과는 2016년 2월에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및 100% 취업으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속적으로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는 전국 수석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2016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아 명실상부하게 우수한 간호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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