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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를 찾은 한 불자가 연등을 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기원하고 있다.(사진=박은숙기자) <저작권자(c) 2009 일요신문사, 무단전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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