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경본부가 부산시 강서구 소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온정을 전달해 눈길을 끈다.
마사회 부경본부는 지난 21일 2019년 강서지역 저소득층 고등학생·대학생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부산강서구장학회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는 6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학금은 32명의 고등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33명의 대학생에게 각 2백만원씩 전달됐다.
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수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