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진영, 14살 육성재 JYP 오디션 영상에 “쉽지 않아”

[일요신문] ‘집사부일체’ 육성재의 JYP 오디션 모습이 공개됐다.

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쳐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프로듀서 박진영 편으로 꾸며졌다.

JYP 사옥에서 박진영을 만난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은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새 사옥 투어가 시작됐는데 박진영은 멤버들에게 유기농 집밥을 대접했다.

식사 후 회의실을 찾았을 때 이승기는 “성재가 JYP 오디션 봤던 거 알고 계셨냐”고 물었다.

육성재는 “공채 6기 파이널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공채 오디션 담당했던 분들이 따로 계셨다”고 말했다.

그때 제작진은 당시 오디션 영상을 재생했다.

박진영은 “영상을 보고 진지하게 판단해보겠다”며 신중하게 영상을 살폈다.

멤버들은 “잘 하는데”라며 응원했지만 박진영은 “쉽지 않다”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