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이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14일 오후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허 시장은 도로공사현장과 공동주택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지반상태와 흙막이시설 설치 상태, 건설장비와 자재관리현황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홍보캠페인, 자율점검표 배포 등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유관기관의 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내 집, 내 점포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져 성공적인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조현명 부시장이 최근 화재가 난 필로티 건축물 2곳과 대형목욕탕 2곳을 방문해 내외장재,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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