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광무 상이군경회 달성군지회장, 김문오 달성군수, 신후남 주민복지국장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15일 제55차 정기총회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국가유공자단체 발전과 상이군경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곽병직 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장은 “평소 보훈가족 예우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한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신 상이군경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이군경회 달성군지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모범지회로 선정됐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식 열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15일 장애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장애인단체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봉사해 온 다사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 등 2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3명, 복지관장 감사패 3명 등 모두 11명이 수상했다.
김문오 군수는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픔을 극복하고, 힘찬 재활의지로 내일을 열어나가는 장애인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행복한 복지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3월 개관, 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아동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재활치료, 직업훈련, 장애스포츠교실, 권익옹호, 장애인식 개선, 유관기관 연계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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