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계약업무담당자 및 청렴의식 함양 워크숍에서 계약분야 특강이 펼쳐졌다.
[경남=일요신문] 김주태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유향열)이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전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전사 조달(발주·자재), 감사, 상생협력 등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계약업무담당자 업무역량 및 청렴의식 함양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증진시키고, 청렴의식 배양 및 계약관련 민원의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사 발주업무 절차 및 실무, 설계변경 업무처리지침, 계약·자재검수 업무처리 프로세스 및 실무, 대·내외 계약관련 감사 주요 지적사례 공유 등 계약분야에 관련된 각종 이슈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업무담당자의 시각에서 계약·발주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다짐패’를 제작해 본사 전 처·실 및 각 사업소에 배포했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계약업무는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며, 청렴윤리 실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하는 업무”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증진과 청렴의식 함양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남동발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추후 제2차 계약(발주·자재) 업무담당자 역량 및 청렴의식 함양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외부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업무지식 공유 및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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