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과 농협중앙회 한우국은 3월 22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2019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총회’를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 축산생명학과 교수)과 농협중앙회 한우국(국장 김삼수)은 국내 농업에서 한우품목이 지속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우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열린 ‘2019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총회’에서, 농협중앙회 김삼수 국장은 지난 1월 신설된 한우국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산-학-관 한우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경남한우산학연협력단 김삼철 단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사업단 활동에서 얻은 핵심기술과 산-학-관 협력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공일근(경상대학교 축산생명학과 교수) 기술전문위원은 단기간에 우량의 축군을 확보할 수 있는 OPU 기법을 소개했으며, 우량 축군 확보를 위한 농협중앙회 한우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우 전문가들은 신설된 농협중앙회 한우국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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