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기 세일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홈패션 매장에서 고객이 봄 이불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지역 백화점들이 다가오는 주말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7일간 봄 정기 세일을 전개한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롯데백화점은 이번 봄 정기 세일을 맞아 세일 시작일인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삼성 갤럭시 S10 신제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특가 구매 쿠폰을 내려받아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찾은 고객 대상 하루 40명 한정으로 갤럭시 S10을 정상가보다 60% 저렴한 44만원에 판매한다.
나이키 금강 랜드로바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세일해 참여해 최대 10~30%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봄과 관련해 리빙 박람회 대형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과 31일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키친&가구 리빙 박람회를 마련해 휘슬러 실리트 등 프리미엄 수입 키친웨어와 이불 가구 등을 최대 30~50% 특별 한정 판매를 선보인다. 풍년 프라인팬, 테팔 드라이기 등 초특가 한정 상품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세일 기간 중인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히는 스마트폰 ‘Galaxy 폴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영남지역MD팀 한정희 수석바이어는 “이번 봄 정기 세일을 맞이해 올해는 최근 고객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리빙 관련 대형 행사를 특별하게 마련했다”며 “주방용품부터 침구, 가구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기획 상품을 준비한만큼 쇼핑 만족도가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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