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크루즈 제공)
㈜포항크루즈는 20일 오전 포항운하관에서 탑승객 80만명째 방문객을 위한 기념이벤트를 마련하고 80만번째 탑승객으로 선정된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방문을 환영했다.
80만명째 탑승객은 이순희(57)씨와 그 가족으로 경남 함안군 칠원읍에서 포항관광 차 포항운하크루즈를 방문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황병한 대표는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인 포항운하의 수변공간 개발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유람선을 타고 변화된 포항운하와 동해바다, 형산강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주말에는 1500여명, 주중에는 1000여명 이상이 찾는 포항의 최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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