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수상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사천시가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사업계획·운영·성과 및 우수사례와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률을 근거로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6일 서울AW컨벤션에서 열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
이는 사천시보건소가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사천시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 2017년 우수기관, 2018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종합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6년 연속 수상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내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천시보건소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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