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책은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와 안지혜·김하나 작가의 어린이 도서 ‘숲으로 간 사람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경남 유일 독서축제를 앞두고 올해의 책 독후감을 전국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시가 선정한 책은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와 안지혜·김하나 작가의 어린이 도서 ‘숲으로 간 사람들’이다.
독후감과 독후활동사례 공모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독후감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참여하면 되고 독후활동사례는 학교나 독서동아리 등 단체에서 UCC, 작품집, 사진집, 포트폴리오 등 형식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시 인재육성지원과 방문, 우편 제출하거나 시립도서관 6곳(칠암·화정·장유·진영한빛·율하·기적의도서관) 방문 제출하면 된다.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독후감 22명, 독후활동사례 5팀을 최종 선정하며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9월 10일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차영 시 인재육성지원과장은 “올해의 책을 읽고 전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취감을 얻었으면 한다”며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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