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트라비아타> | ||
쉬운 선율을 구사하면서 극과 음악의 고조를 교묘하게 일치시켜 특유의 애수와 격정을 이끌어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춘희)는 베르디의 수많은 오페라를 대표하는 오페라이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실연된 오페라이기도 하다. 현대적 감각과 대중적 선율을 지향하는 오페라 전문 연출가 유희문 특유의 감각적 해석을 통해 춘희만의 감성적 오페라를 만들었다. 춘희의 시대적 배경을 현대로 이끌어 와 무대 및 파티 장면 등을 현대의 무용과 어우러지게 함으로써 신세대 지향 새로운 춘희로 만들어 낸 것. 티파티로 시작되는 파티장면에서 현직 마술사와 전문가들이 출연해 화려한 카드쇼와 짚시춤, 사교춤, 포켓볼 등을 보여준다.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한전아츠풀센터.자세한 사항은 www.newseoulopera.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