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 아침 드라마 <기쁜소식> | ||
직장에서 앙숙인 상사를 손아래 동서로 맞아들여야 하는 주인공의 운명을 경쾌하게 그린 명랑 멜로 홈 드라마. 주인공 계승희는 일 욕심 많고 싹싹한 똘똘이. 오래 사귄 연인을 버리는 사람, 남자관계가 복잡한 사람 등 이런 사람에겐 자신의 손해를 무릅쓰고라도 정면으로 나서 싸움을 거는 데 대표적인 상대가 하진경이다.
그런데 계승희의 막내 도련님인 필립이 새로 결혼할 사람이라며 연인을 데려오는데, 그 여인은 바로 그토록 저주해 마지않던 하진경. 두 여자 계승희와 하진경은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끝없는 갈등 속에서 대립하는데…. 오전 8:50 MBC 방송
◆ 연주회 - 정명훈과 함께 여는 신년음악회 ◆
장영주, 장한나의 명성을 잇는 바이올리니스트 신동 이유라. 한국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세계에 알린 제1세대 음악가 정명훈. 한국 음악의 신구세대를 대표할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선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자 형식으로 무대에 서는 이유라의 천재적 재능을 확인할 좋은 기회. 1월4일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