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를 가진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울본부 홍보관과 원자력공원에서 열린다.
사전등록 접수기간은 13~17일이다.
대회 당일 Picnic Food Truck 운영(떡볶이, 순대 등 분식류), 솜사탕 제공, 풍선삐에로, 석고마임 기념사진 촬영, 캐리커처 작가를 통한 모바일 프로필 사진용 작품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문화와 에너지가 함께하는 한울본부 사생대회’는 지역 꿈나무들의 미술적 소양 및 창의성 배양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 마술사 최현우 ‘판타스틱 매직쇼’ 공연
- 지역주민 대상…인기 마술사 무료 공연
한울원자력본부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유명 마술사 최현우의 ‘판타스틱 매직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마술사 최현우는 각종 방송에도 출연하며 최고 마술사로 인지도를 쌓았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무대에 오른 횟수가 총 1500회로 국내 최다 마술공연을 선보인 마술사로 등극했다.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해 평양에서 특별한 마술공연도 가진 바 있다.
이번 매직쇼는 한울본부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행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울진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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