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모 ‘My Destiny’ | ||
‘My Destiny’는 남자답고 용기있는 안재모의 모습을 강한 느낌의 미디엄 댄스로 그렸다. ‘나의 운명이 택한 길을 가련다’라는 노랫말처럼 인생을 터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는 사나이의 세계가 잘 묘사됐다. 안재모는 이 곡에서 수준급의 랩 실력까지 보여 준다.
가수 제이와 듀엣을 이룬 ‘마이 레이디’를 비롯해 경쾌한 댄스곡 ‘마지막 연인’ ‘친구의 애인’ 등도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 연인’은 포지션의 멤버 안정훈이 작곡하고, 핑클의 옥주현이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된 곡이다. ‘헤어진 후에야 알게 되죠’는 <야인시대>에서 김두한과 박인애의 사랑이야기를 모델로 했다. 제작 발매 포니캐년.
◆ 새 책 - <세계를 변화시킨 기업 33> ◆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 일렉트릭, IBM, 휴렛팩커드, 코카콜라…. 이들은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세계 곳곳에서 이들의 로고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일상 깊숙이 침투해 있다. 이들은 언제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우리들의 삶 깊숙이 자리매김했는가.
이 책은 인류의 생활사에 영향을 미친 33개 기업의 눈부신 발전사를 한눈에 요약한 책이다. 기업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재현해 일반인에게는 알기 쉬운 경제상식을, 직장인에게는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지식을 제공하며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안겨준다. 지은이 하워드 로스먼, 옮긴이 고정아, 9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