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청앞 원인모를 폭발사고로 타이어 뒷부분이 터져 버스내부가 파손돼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13일 낮 12시 49분 청주시 북문로 시청앞 정원 승강장에서 버스 뒷타이어 부분이 푹발해 버스내부까지 터져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2명 중 1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날 사고는 승객을 태우고 승강장을 막 출발한 버스 뒷부분의 타이어가 폭발하면서 타고 있던 승객 22명중 1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동부소방서와 119구조대,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부상자 이송과 혹시 있을 2치 사고를 정비하는등 현장 조치를 신속히 취했다.
경찰과학수사대와 소방서 감식반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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