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근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이 18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원힐링 한마당에서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조정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성장과 치유를 위한 쉼, 그리고 해피 어게인(Happy Again)’을 주제로 교원힐링 한마당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교원들이 교직생활 중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해 다시 일상으로 즐겁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1부 행사는 ‘5월에 즐기는 감정충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 교원들은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 원예, 캘리그라피, 앙금떡케익 만들기,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6개 체험활동을 통해 상담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이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팝페라 라루체와 고충진 기타리스트의 ‘힐링 콘서트’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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