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염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갯벌 체험행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충남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은 대표적인 모래갯벌로 살아있는 생태체험의 장으로 유명하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갯벌의 종류와 기능,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 등에 대해 알아본다. 또 염전을 방문하여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직접 소금을 채취해 보는 행사도 갖는다.
온가족이 신나게 게임도 즐기며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행사기간은 5월4일부터 6월15일까지, 참가비는 3만5천원. 예약문의 032-812-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