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봉화=일요신문] 강원순 기자=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20일-27일까지 8일간 제22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신규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봉화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주요시책사업, 건설사업 추진현황 등을 현장 확인을 통해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추진하는지를 확인하고 사업추진상 미흡한 부분을 개선시켜 올바른 군정발전을 유도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의회는 ▲봉화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 현장 ▲누정휴 문화누리 조성사업 현장 ▲내성천 축제장 가교설치공사(스윙교)현장 외에도 24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한다.
봉화군의회는 금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을 살펴보고 주민 영농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조속 시행과 사업시설의 사후관리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군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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