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타이어 어워즈’ 개최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지난 17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9 넥센타이어 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넥센타이어 어워즈’는 지난해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준 전국 대리점주를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넥센타이어의 마곡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더 리부트(The REBOOT)’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와 대리점 간의 상호 발전 및 신뢰를 약속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완공된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19년 출시될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지역의 영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2부에서는 각 지역별 우수거래선에 대한 시상과 만찬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제2성장의 원년이자 마곡시대의 개막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전기를 맞아 각각의 시장에 맞는 영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 맞춤형 영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유럽과 미국 R&D 센터의 신축 확장에 이어 체코 공장 가동 그리고 최근 중앙연구소를 오픈 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위한 ‘글로벌 넥센’의 4대 거점 인프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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