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이 부도가 난 것은 지난 98년 1월 초. 이후 주력사인 (주)나산에 대해 그해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계열사 전체가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
문제는 예보에 의해 부실경영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안 전 회장이 책임을 제대로 지고 있느냐의 여부. 안 전 회장은 나산이 부도가 난 뒤 법정관리에 들어가자 자신의 (주)나산 지분을 모두 소각하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그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던 서울 신대방동의 보라매나산스위트나 종로5가 상가건물 등 부동산도 모두 경매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상 지분도, 개인재산도 모두 잃은 셈이다. 다만 과거 나산 계열사였던 나산통상과 나산유통 등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령]
경제 많이 본 뉴스
-
악재만 있고 ‘성장 비전’이 없다…카카오 실적 개선에도 주가 저조한 까닭
온라인 기사 ( 2026.07.02 16:05:38 )
-
코스피 9000 넘으면 74조 원 매도 폭탄? 국민연금 리밸런싱 파괴력 촉각
온라인 기사 ( 2026.06.26 17:16:09 )
-
[단독] 이사들은 왜 이사회의사록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했나…약손명가 경영권 분쟁 앞과 뒤
온라인 기사 ( 2026.07.03 14:40: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