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중·한 어울림의 날’이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동구 국민체육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 부산지부에 따르면 중·한 어울림의 날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노동자들과 교류 및 소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 및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가운데 문화공연, 퓨전댄스, 중국만담, 마인드강연,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지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중·한 어울림의 날은 부산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 외국인노동자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중·한 어울림의 날 행사는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고 온마음후원회가 주관하며, 중국인과 외국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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