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의‘대선소주’누적 판매량이 2억5천만 병을 돌파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주력제품 ‘대선소주’의 누적 판매량이 2억5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대선주조가 2017년 1월 대선소주를 선보인지 2년 4개월 만의 성과로, 소비자의 입맛이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 지역 소주업계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점유율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대선소주의 부산 업소 점유율은 69.2%, 부산 전체 점유율은 56.2%다.
대선소주가 단기간에 소비자들을 열광시킬 수 있었던 비결로 대선주조는 대선소주의 뛰어난 ‘맛’을 꼽는다. 소비자들이 대선소주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숙취가 없다는 점이다.
천연감미료 토마틴이 첨가돼 풍미가 높고 대선소주에 함유된 벌꿀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 대선소주가 ‘숙취 없는 소주’로 입소문을 타는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를 인정받은 대선소주는 ‘2017-2019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20도 미만 부문 소주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Best of 2019’를 동시 수상했다.
대선주조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2019 부산항축제’에 5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고, 곧 다가올 6월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위해 대선소주에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는 내용의 보조라벨을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대선소주가 출시된 지 벌써 2년 4개월이 지나 2억5천만 병을 돌파해 감개무량하다”며 “모두 시민분들의 격려 덕분이라 생각하고 더욱 제품 품질 향상에 정진하고 지역사회 환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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