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갖는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황천성 광명경찰서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협의체 회의를 갖고, 지역현안사항과 시민의 안전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관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빈발하고 있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 대책과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발굴을 위한 협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 지역현안과 시민의 안전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간 상호협력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관장협의체는 지난 2월 지역안전을 위해 구성됐다.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호출에 대한 상황대응, 2019 국가안전 대진단 합동점검, 공사장 주변 학교 통학시간대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운영에 대해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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