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00 EBS 방송
존 포드가 영국에 건너가 만든 작품. 런던경시청에 근무하는 한 경감의 바쁜 하루를 그린 J.J.마라카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기디온 경감(잭 호킨스 분)은 경시청으로 출근해 하루 일을 시작한다. 이날 그를 처음 맞은 사건은 동료 형사가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혐의를 부인하던 그 형사는 잠시 뒤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이로 인해 기디온은 이 사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심하게 된다.
경시청 내부의 사건 외에도, 기디온에겐 맨체스터 살인사건과 런던의 강도 사건을 포함해 해결해야 할 범죄 사건들이 많다. 결국 이 두 사건은 동일 범죄자의 소행으로 밝혀지고, 기디온은 용의자와 집으로 찾아가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1958년 영국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