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사회적 가치 실현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30일 공사에서 사회적 가치 ‘붐업’ 조성을 위한 ‘2019년 제1회 사회적 가치 실현 위원회’를 갖고, 5개 분야, 75개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분야별 추진과제를 보면 ▲좋은 일자리 창출분야에 ‘정규직 전환 추진’ 등 7개 과제 ▲사회통합분야에 ‘차별없는 일자리’ 등 8개 과제 ▲시민안전 및 환경경영 과제에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등 24개 과제 ▲지역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분야에 ‘시민참여 예산제도’ 등 30개 과제 ▲윤리경영 및 인권존중 과제에 ‘윤리경영실천’ 등으로 총 5개 분야, 75개 과제로 구성됐다.
박승욱 인하대 교수와 전경희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 및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가 있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을 선도하고 시민중심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