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에서는 가을축제 ‘Everyday Funday’ 축제의 하나로 ‘안데르센 동화와 원화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30일까지 세계의 광장 특별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2005년 탄생 2백주년을 맞아 세계 순회전의 국내 마지막 전시다.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엄지공주’ 등 총 2백35점과 동화 목판본, 안데르센 친필 메모, 목판화 등 동화 주인공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어린이 2천원.
문의 02-504-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