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만 불기 시작하면 떠오르는 부모님의 얼굴. 아픈 다리로 쩔쩔매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가슴 아프다. 부모님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간단한 약차와 약술을 만들어본다. 속단, 상지, 결명자, 국화로 끓이는 약차, 오가피와 석창포로 술을 담가 먹으면 신경통은 물론 장수에도 좋다고 한다.
18일 목요일 <공부 잘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위한 약차, 약술>편에서는 공부에 눌려사는 학생들을 위한 차를 소개한다. 국화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오미자차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활동적인 남학생에게는 모과차가, 새침떼기 여학생에는 작약차가 좋다.
19일 금요일에는 <허약하고 예민한 아이들을 위한 약차, 약술>편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