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찾는 여정에 한걸음 더 접근하게 된 네오. 그러나 그 와중에 능력을 소진하고 매트릭스와 현실세계의 중간계를 떠돌게 된다. 한편, 기계들이 인간말살을 목적으로 인류 최후의 보루 ‘시온’으로 침공해오자 인간들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전투를 벌인다. 그러나 베인의 몸 속에 침투한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 분)가 본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오에게는 예기치 못한 새로운 변수가 생긴다. 매순간 세력이 커져가면서 기계들의 통제권까지 벗어난 스미스는 현실 세계와 매트릭스는 물론 기계도시까지 말살할 야욕을 불태운다. 이에 네오에게 마지막 조언을 건네는 오라클(매리 앨리스 분). 네오는 오라클 역시 매트릭스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 존재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에 불과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녀의 조언을 받아들인다. 니오베(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도움으로 네오와 트리니티는 일찍이 그 어느 인간도 가본적이 없는 세계, 기계 도시의 심장부로 잠입한다. 그곳에서 기계 세상의 절대 권력자를 만나 파멸 직전의 인류를 구원키 위한 최후의 카드를 던지는데…. [11월5일 개봉]
[TV 우리집 주치의- 간암]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한 40~50대의 간암 사망률이 폐암이나 위암보다 많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간염이나 간경병이 아니고서는 잘 찾아오지 않는 암이지만, 간염 만연 지역인 우리나라는 간암의 왕국이 되어가고 있다. 간은 1.5kg에 달하는, 우리 몸의 장기들 중 가장 큰 장기이며 체내에 흡수된 여러 영양소를 가공 처리하여 단백질이나 화학물질을 만드는 화학공장이다. 또한 해독작용을 하여 신체손상을 방지하고 담즙을 생성하며, 호르몬 균형과 대사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에서는 ‘간암 왕국이라는 불명예를 씻으려면(6일 방송)’과 ‘간암 치료의 맥을 짚어라!!(7일 방송)’를 마련, 간암의 예방과 치료의 핵심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