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한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연극배우 윤석화를 중심으로 이문세 이병우 노영심 등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이 모여 첫 번째 자선콘서트를 마련했다. 윤석화의 사계란 ‘사랑은 계속되어집니다’는 뜻으로 이름지었지만, 인생의 사계절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에, 이 자선콘서트의 특징은 항상 4인4색의 성격으로 공연된다는 것. 이번 공연의 주제는 ‘자장가’다. 4명의 최고 연주자들은 그들만의 아름다운 자장가를 노래와 연주로 들려준다.
또, 입양가정과 봉사자들이 만드는 특별한 시간도 따로 있다. 연출은 주철환 교수가 맡았다.
11월7일 오후 7시 성균관대학교 6백주년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