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플래쉬몹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이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홍보를 위해 지난 1일 서면 쥬디스태화 광장에서 플래쉬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전의경 재향경우회(회장 김영배), 헬프폴리스자원봉사단 주최로 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산경찰청, 부산광역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K-water, iCOOP자연드림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부산이 교통안전 선진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시행될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자동차 전용도로(번영로, 동서고가로 등 16개 구간)와 물류도로(공항로, 부두로 등 47개 구간)를 제외한 도심부 속도를 10km/h를 하향하는 정책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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