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17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가톨릭 대학교와 문화나눔프로젝트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두 부총장, 임신숙 음악대학 학장, 김은주 교수, 이병삼 교수, 정휴준 교수 등 음악대학 교수 약 15명이 참석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되길 바라며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총장은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과 청소년에게 올바른 문화와 축제의 기회를 주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통해 진행하게 될 문화나눔프로젝트 동행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나눔프로젝트의 총괄 진행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정휴준 연구교수와 중구청 문화개발과와 함께 한다. 양 기관은 지역문화발전, 문화복지,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문화축제, 기획을 통하여 전방위적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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