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청년 Pre-Job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Pre-Job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1차 참여자는 지난 3월부터 근무 중이며, 2차 참여자는 내달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인원은 대구도시공사, 엑스코 등 지역 13개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122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만 18~34세 이하 (6. 18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미취업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력 제한은 없다. 대학(원) 재학중이거나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임금(시급 8510원)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제공받는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이메일, 방문접수,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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