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극]
- 7스토리즈
이 작품은 1990년 6개의 제시에상을 수상하는 등 전 캐나다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둔 작품 중 하나다. 아파트의 7층 난간에서 한 남자가 형이상학적인 질문과 씨름하고 있다. ‘뛰어내릴 것인가? 말 것인가?’ 그의 고뇌는 그를 자신들의 문제에 끌어들이고자 하는 아파트 사람들에 의해 수차례 방해받는다. 절망과 소외감이란 고통 속에서, 난간 위의 남자는 자신이 저 괴팍한 사람들의 중재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들의 분쟁과 불평들을 들어주게 된다. 아파트의 여러 창문들로부터 어리석은 캐릭터들과 그들을 괴롭히는 부자연스러운 문제들에 대한 변덕스러운 명대사들이 쏟아져 나온다.
4월30일부터 5월30일까지 낙산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