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의당 당대표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부대표 선거에는 임한솔·이혁재·박인숙·이현정·박예휘·김종민·한창민 후보가 나왔다.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사진=박은숙 기자
후보들은 인천 유세 후 23일 대구·경북, 26일 제주, 29일 광주·전남·전북, 30일 세종·대전·충남·충북, 오는 7월 3일 강원, 6일 서울·경기, 7일 부산·울산·경남 순으로 순회유세를 진행한다.
당대표 후보자는 후보당 10분, 부대표 후보자는 5분씩 정견발표를 진행한다.
순회유세를 마친 후인 7월 8~13일 당원 대상 투표를 진행해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