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55 SBS 첫 방송
<형수님은 열아홉>은 형의 부득이한(?) 계약으로 만난 열아홉 살짜리 예비 형수와 ㅅ학자를 꿈꾸는 동갑내기 예비 시동생과의 사랑이라는 다소 파격적이며 발칙한 상상을 소재로 하고 있따. 청옥(박원숙분)의 둘째 아들 승재(윤계상분)는 엄마의 뜻에 따라가기 싫은 외국어고로 진학한다. 승재는 엄마가 애지중지하는 애완견 샤샤를 데리고 가출한다. 승재는 유민(정다빈분)이 샤샤를 끌고 가는 것을 발견한다. 승재는 동물학대 죄로 고소하겠다고 소리치치만 유민은 샤샤가 먹어치운 생선값이나 내라고 맞받아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