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1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어려운 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류 구청장은 간부공무원 14명과 함께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전달하고 위로를 했다.
류 구청장은 별다른 취임 1주년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를 진행하면서 직원 꽃다발 전달과 민선 6기와 7기를 지나온 5년간 서구의 변화된 발전상 동영상을 전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의례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을을 잃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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